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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상
정연비 | 자유출품1
프레시 박스 (테이프가 필요 없는 서랍형 상자)
디자인출원 1-1-2021-1079336-06|포장용 상자
증가하는 신선식품 배송, 신선식품의 행복과 재활용을 고려한 패키지 박스 1.무접착의으로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구조의 택배박스 2. 배송되는 과정마저 행복한 채소와 과일들 3. 냉장고가 필요없이, 신선식품 보관용 박스로 재활용 되는 상자
코로나의 영향으로 신선식품의 온라인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이에 각 마트와 스타트업들은 '냉장시설로 인한 신선도'와 '새벽을 이용한 빠른 배송'을 앞세워 경쟁하지만, 그 누구도 '신선식품의 행복함'과 '패키지의 환경오염성'에 대해서는 무심한 듯 하다. 이를 해결할 작품으로 '프레시 박스; 테이프가 필요 없는 서랍형 상자'를 소개한다. 1.무접착의으로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구조의 택배박스 - 상품이 포장되고 해체되는 과정까지, 인공적인 접착물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계별 해체로 튼튼한 상품배송은 물론, 상자의 남은 부품을 간이 식품보관소로 활용할 수 있다. 접척물을 쓰지 않아 효율적인 재활용까지 가능하다. 2. 배송되는 과정마저 행복한 채소와 과일들 -과일간의 관계를 고려해, 보조도구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1) 사과에서 가스로 감자와 양파를 신선하게 운반하다. 사과에서 나오는 애틸렌은 감자, 양파의 신선한 보관을 돕는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하면 ‘아크릴아미이드’라는 독성이 생기는 감자에게 사과는 발아를 막기에 사과와 함께 서늘한 곳에 보관하기 위한 서랍구조이다. 2) 하지만 감자와 양파는 서로에게 독 양파 또한 서늘한 곳에서는 끈적한 액체와 곰팡이가 생긴다. 재배시 파를 제거한 양파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 통풍이 잘되는 곳에 감자와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구조까지 고려했다.